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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시민연합(NKHR)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은 1996년 5월 인권운동가, 지식인, 탈북자가 중심이 되어 발족한 시민단체입니다. 휴머니즘 정신에 따라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개선하고 고통 받고 있는 북한 난민을 돕기 위해 세계 각국의 시민단체와 인권운동가들과 함께 활발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재청착을 돕고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 네트워크 구축 및 국제회의 개최 등을 통해 북한의 인권유린 상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다양한 북한인권 문제(정치범수용소, 아동 및 여성, 강제실종, 난민 등)가 국제적인 이슈로 부각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사단법인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는 1951년 창립되었던 가족회의 뒤를 이어 2000년 납북자의 가족들이 모여 6·25전쟁 때 북한으로 납치되어 간 분들의 생사확인과 생존자들의 인권 보장과 인도주의적 조치를 목적으로 재결성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전쟁납북자 명부를 비롯한 납북 관련 국내외 문헌사료 발굴수집과 전쟁납북 후 탈출자와 납북목격 가족들로부터 동영상 증언을 채록하여 사료집 등 각종 도서 발간, 특별법 제정, 미국 하원 결의안을 채택하였으며 유엔 강제실종실무그룹에 의뢰서 제출 등 납북자 생사확인과 송환문제 해결을 위하여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Justice for North Korea (JFNK)

북한정의연대(JFNK)는 2007년 설립된 국제자원봉사자 단체로써 북한인권문제의 심각한 상황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국제협약과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들의 강제실종과 강제구금, 사상과 표현의 자유 침해 등 반인도범죄 피해 조사와 북한주민의 체류 현장과 피해자 거점을 통한 자료조사와 수집 및 연구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탈북자들의 인권지위 향상을 위해 체류국의 보호를 촉구하며, 탈북자들의 강제송환 방지를 위해서 제3국으로 가도록 탈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969년 KAL기 납치피해가족회

1969년 KAL기 납치피해가족회는 1969년 북한이 자행한 대한항공 YS-11기 납북 사건의 해결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북한 정부가 현재까지도 본인들의 의사에 반하여 억류 중인 한국인 납치 피해자 50명 중 11명을 즉각 송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물망초

2012년 5월에 설립된 물망초는 북한 주민과 북한이탈주민, 탈북국군포로의 인권을 옹호하는 NGO단체입니다. 물망초는 북한이탈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미나를 개최하여 국군포로 문제와 북한인권 문제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노체인

노체인은 북한 정치범 수용소 피해자 가족들이 중심이 되어 북한정치범 수용소의 해체와 북한 인권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자체적으로 진행해온 북한 정치범 수용소 실태를 알리는 사업을 체계화하고,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북한인권개선 프로세스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노체인은 북한 정치범 수용소 피해자 가족들이 요구하는 생사여부 청원서를 유엔을 통해 북한 정부에 전달하였으며, 유엔을 비롯한 여러 채널을 통해 북한 정치범 수용소 수감자들에게 가해지는 자의적 구금, 강제실종, 고문, 강제노동 등 반인도범죄를 중단시키고 석방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를 해체하는 것 뿐 아니라 일반 감옥에서 자행되는 인권 침해를 중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6·25국군포로가족회

사단법인 6·25국군포로가족회는 2005년 창립됐던 6.25참전국군포로가족모임을 2008년 한국 국방부에 민간단체로 등록하면서 명칭을 변경하여 이어지고 있다. 1994년 조창호 중위의 첫 탈북 귀환 이후 2010년까지 총 80명의 국군포로가 탈북 귀환했는데, 이러한 귀환 국군과 북한에서 출생해 온갖 차별과 감시를 겪던 자녀들도 탈북해 한국으로 와서 만든 피해자와 피해가족 단체이다.

남북한 정부 모두에 국군포로 문제의 해결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면서 관련법의 제정과 개정에 힘쓰고, 미귀환 국군포로들의 자의적 구금과 실종에 관한 진정서를 유엔 등으로 제출하고 있다. 아울러 자력으로 탈북해 한국으로 온 국군과 자녀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정착을 돕고 있다.

Access Accountability

전환기정의워킹그룹이 국제인권조사기록 전문가들과 기관들의 조언을 받으며 성장한 경험을 토대로 기술과 노하우, 네트워크를 다른 나라의 인권조사기록 그룹들과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2017년 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입니다. 공개 또는 비공개 워크숍을 열어 인권옹호와 책임규명, 전환기 정의 구현을 위해 힘쓰는 각 국의 인권조사기록 실천가들과 단체들에게 맞춤형 트레이닝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합니다.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과 각국의 풀뿌리 단체, 실천가들을 연결하고 역량과 영향력을 계속 높이도록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고 강화합니다.

기록 종합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

2014년 9월 창설된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은 서울에 소재한 인권 조사기록 및 어드보커시 NGO로 사실규명, 책임 추궁, 배상, 제도 개혁, 추모 사업을 위한 전환기 정의 제도의 실현과 지원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TJWG는 혁신적이고 엄격한 조사기록이 효과적인 인권 어드보커시의 기반이라 믿습니다. TJWG는 인권 조사기록과 어드보커시라는 핵심 미션, 그리고 전세계 인권 운동가들과의 국제 파트너십과 연계하여 향후 북한의 정치경제적 변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